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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전통시장
Dong E (東夷)
2013. 3. 21. 15:14
부산의 자갈치시장은 우리나라 최대 규모의 어시장으로
부산 사람들의 애환과 숨결을 느낄 수 있는 부산의 상징처럼 되어버린 곳이다.
6.25전쟁 후 여인네들이 어시장 자리를 굳혀 지금의 자갈치아지매라는 정겨운 이름도 생겨났다.
보수동 책방골목에서 나와 길을 하나 건너면 바로 부평시장이다.
올해로 개장 100년이 된다는 부산에서 가장 오래된 시장중의 하나다.
이름부터 재미있는 깡통시장, 그 유래를 어디서 부터일까?
6.25후 미군이 진주하면서 군용 물자와 함께 온갖 상품들이 밀수입되었다.
과일, 생선 등 갖가지 통조림이 많이 수입되어 시장의 이름이 깡통시장이 되었다고 한다.
부평깡통시장-부산시 중구청-SK텔레콤 M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