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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고향 안의
Dong E (東夷)
2013. 7. 8. 08:25
조선시대 많은 한양 선비들은 고산준령의 험한 백두대간을 넘어 함양까지 내려와 노년을 보냈다.
물 맑고 경치 좋은 계곡에 정자를 짓고 문학을 논하고 나라를 걱정했다.
그래서 함양은 ‘좌안동 우함양’이란 말을 들을 정도로 선비 문화가 꽃피운 고장이다.
택리지에 소개된 안의면(안음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