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주인공 데이비드가 회사에서 실수투성이에 루저 취급당하는 외톨이 신세에서 우연한 계기로 성공한 사업가, 극작가, 은행원, 지휘자, 의사 등 다양한 사람을 만나며 그들이 범했던 실수와 관련한 깨달음을 얻어가는 과정을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재미있게 서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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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철학자 짐 론은 내게 처음으로 모든 사람이 아닌 실제로 구하고 찾고 두드리는 사람만이 이러한 지혜를 터득한다는 사실을 알려주었다. 이 세 가지 방법은 모두 '행동'에 관한 것이다. | ![]() |
이 책에서 소개하고 있는 성공을 거둘 수 있는 방법을 간략하게 정리한다면 다음과 같다.
아홉 가지 실수를 피해야만 성공을 거둘 수 있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아홉 가지 실수란 무엇을 말하는 것일까?
첫 번째 실수는 다른 사람의 꿈을 위해서 일하는 걸 말한다.
두 번째 실수는 타인이 자신의 가치를 규정하도록 내버려두는 것이다.
세 번째 실수는 변명과 관련된 것이다.
네 번째 실수는 자신에게 나쁜 영향을 주는 사람들과 어울리는 걸 말한다.
다섯 번째 실수는 자신의 편안한 틀에서 벗어나지 않는 것이다.
여섯 번째 실수는 잠깐 후퇴하는 것을 영원한 실패라고 여기며 정말 그렇게 되도록 방치하는 걸 말한다.
일곱 번째 실수는 남보다 두드러지지 않으려 하고 사람들 속에 평범하게 섞이려는 걸 말한다.
여덟 번째 실수는 자신이 이룰 수 있는 성공의 크기가 한정되어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아홉 번째 실수는 자신에게 주어진 시간이 무한하다고 믿는 것이다.
그렇다면 이러한 아홉 가지 실수를 통해 얻을 수 있는 가르침은 무엇일까?
첫째, 타인의 꿈이 아닌 자신의 꿈을 추구하면 산다.
둘째, 자신에게 내재된 가치를 스스로 알아본다.
셋째, 변명하지 않는다.
넷째, 자신에게 좋은 영향을 주는 사람들과 어울린다.
다섯째, 자신이 편안함을 느끼는 영역을 벗어나 모험을 한다.
여섯째, 난관에 부딪혀도 결단력과 목적의식을 품고 앞으로 나아간다.
일곱째, 남보다 두드러진 사람이 되려고 노력한다.
여덟째, 자신의 성공 잠재력에는 한계가 없다는 점을 알고 대담하게 행동한다.
아홉째, 시간의 절박함을 느끼며 목표를 추구한다.
그리고 이 책에는 아홉 가지 실수 외에도 수호자를 위한 세 가지 지혜의 법칙이 소개되어 있다. 첫 번째 소망의 법칙. 두 번째 감사의 법칙. 세 번째 믿음의 법칙. 이 책을 읽고서 나는 그 동안 내가 살아온 삶에 대해서 되돌아보게 되었고, 이 책이 주는 가르침을 제대로 깨달아서 내 삶 속에서 꾸준히 실천함으로써 진정한 성공의 길을 걸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또한 이 책에서 배운 지혜를 다른 사람에게도 전파하여 세상이 보다 살기 좋게 될 수 있도록 미약하나마 보탬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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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은 요란한 소리로 전달되지만 지혜는 오직 고요함 속에서 드러나는 것이라네. 새로운 것을 받아들이려면 옛것을 비워낸 자리가 필요하지. 만일 자네가 시간을 두고 불필요한 것을 버리지 않는다면 중요한 것을 받아들일 자리가 생기지 않을 걸세.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