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17일 화사한 토요일 봄날에 용산에 갔다
남산을 병풍삼아 복잡한 현실로부터 벗어나고 한강을 통해 미래로 나가기도 거부하는....
타임머신을 타고 조선시대를 거쳐 고려,삼국시대,고구려시대까지 온것 같다.
박물관 앞 연못
소나무와 진달래의 공생
박물관에 전시된 고려청자의 자태
백자 항아리
2시간에 걸쳐 빗은 도자기
유약을 바르는 색조 화장으로 단장을 하고 850도에서 한번, 1250도에서 두번 화장을 한다.
바닥에 주몽이란 이름을 적었다.
화장을 하고 새로 태어날 그날의 모습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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