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암: 냉장고 사용이후 신선한 음식을 먹으면서 발생률은 현저히 줄었지만, 아직도 위암은 인류의 가장위협적인존재다.젓갈류등 싼음식,염장,훈제,가공식품등을 피하고 신선한 야채나과일, 신선한 야채즙등을 많이 섭취하는게 예방수칙이다. 고기도 굽기보다 삶아 먹도록한다. 또 식도부근 위암을 높이는 흡연이나 스트레스도 관리되어야 하고 악성빈혈, 만성적 헬리코박터 감염도 적극적으로 관리되어야한다.
폐암:노인에게 빈발한다. 환자 발생률이 35~60세땐 인구10만당45명으로 낮지만 노인층에선 약470명으로 급증해 1위이다. 폐암예방의 첫째조건은 금연이다.
조기검진해 발견당시수술 환자의 생존률은 70%나된다.의학적으로 페암발생 고위험군은 담배를 하루 한갑씩20년이상 흡연한 사람으로 전산화 단층찰영(CT)검사를 받는것이좋다.
폐암은 병기에 따라 치료방법이 다르며 치료받는 환자의 전신상태에 따라 치료도 달라지며, 폐암은 비소세포암과 소세포암으로 나눈다.
비소세포암:비교적서서히 진행하므로 조기발견시 수술로 완치가 가능함
1.2.3기A일부:근치적 절제술
3A기일부:항암화학요법과수술병용치료혹은 항암,방사선병용요법
3기B:항암,방사선병용치료,항암단독치료
4기:항암화학요법
소세포암: 소세포암은 비소세포암과달리 항암화학요법치료가 원칙임
매우 빨리 자라고 전신으로 펴져나가는암으로 대개의 경우 수술이
불가능함
간암:40~50대 남성의 사망중요원인 5년생존률 9.6% 폐암,위암에이어 사망률3위 간암도 역시 조기발견해 맞춤치료를 통해 관리하면 완치도 가능하다. 간암의 특징은 대부분 십수년에 걸처 간에 질병(유전자돌연변이가 축적)이 생겨 간암으로 발생하는 확률이 높다.
감암의 병기도 종양의 크기,주변의혈관이나 림프절,혹은 다른장기로의 전이에 따라 나누게 됨
병기의 결정에 따라 수술의 가능성 여부를 판단 하는것이 중요함.
치료방법:간 절제술,간이식,경동맥화학색전술,고주파열치료,
경동맥화학색전술:다발성병소,수술적절제가 불가능한경우
수술:간기능이 어느정도 유지되고 간암크기및 개수가 절제가능한 범위인경우 가능
국내 간암환자의60~70%는 B형 12~20%는 C형 바이러스에 의해 만성간질환을 앓던 환자이며 이중 80%이상은 간경변증환자다.
따라서 간암발생위험이 높은 간염바이러스보유자,만성간염,간경화증환자등은 최소6개월마다 간초음파 및 혈중태아단백 검사를 받아야된다. 이때 담도도 함께검사 해 보면 좋다.
대장암:대장암급증의 가장큰원인은 서구화된 식생활, 기름진고기가 가장 해롭다.육류는 가급적 지방이적은 부위또는 살코기성분을 소량씩 섭취, 대신 야채를 함께 많이섭취 해야된다. 전체대장암의 15~20%는 유전도 관여한다. 집안에 20~30대에 대장암에 걸린 사람이 있으면 조심해야한다.특히 대장에 폴립이란 작은 혹이 수백개씩 생기는 가족성 종용은 대물림하는 질환으로 100% 대장암으로 발전한다. 50세후부터는 5년에 한번씩 대장내시경 검사도 받아야된다
심장질환(협심증,심근경색): 성인 심장병(협심증,심근경색)은 암에 이어 사망원인2위(사망자4명중1명꼴) 심장병예방을 위해서는 비만,고혈압,당뇨,흡연,운동부족,스트레스,고지혈증,등7가지 위험인자를 식탁에서 '평생" 멀리해야한다. 예방수칙에 소흘하면 심장발작위험에 직면할 수 밖에 없다.이와 더불어 남자45세 여자55세 이후부터는 심장기능 정밀검사를 받아야한다.
뇌졸증: 급작스런 발병과 마비등의 후유증을 초래 하는병, 재발도 잘 되는병, 중년이후 급증하는병,후유증 때문에 환자 본인은 물론 가족에게도 고통을 주는병이 뇌졸증이다.뇌졸증은 젊을 때부터 관리하면 예방이 가능하다. 과거에는 고혈압으로 인한 뇌출혈 환자가 많았으나 최근들어 노인 인구급증과 서구식 고지방,스트레스,흡연,과로,과음,운동부족 등이 겹치면서 뇌경색환자가 증가했다.주로 50대이후에 발병하던 뇌졸증이 30~40대에서도 흔히 발병하는 이유도 스트레스와 서구화된 식생활 탓이다.
뇌졸증 예방 역시 위험인자 관리가 핵심이다.따라서 뇌졸증은 평생흡연,고지혈증,당뇨병,비만,고혈압,심장병,과음,운동부족 등을 제거해야한다.
이중 가장중요한 치료는고혈압이다. 혈압을 올리는 스트레스상황, 분노,폭발,복압올리는 운동(역기)등을 최대한 피해야된다.
고혈압: 침묵의 살인자 인 고혈압은 국내30세이상 성인3명중 한명꼴 정도로 흔하다. 의학적으로 약물치료가 필요한 고혈압은 수축기 혈압140/확장90mH 이상, 정상혈압은 120/80 이하다.
해결책은 정상체중유지,소식하기,규칙적인운동,(매일30분이상유산소운동),주량은하루 한두잔만, 금연, 스트레스관리,고지혈증 치료 을 실천하는 일이다.
당뇨병: 유병률 8% 매년10%의 새로운 환자발생, 건강보험 비용의 20%를 차지한다.따라서 21세기 한국인이라면 30세이후부터 매년 혈당검사를 받아야된다.
검사상 혈당치수가100mg/dl 이하면 정상 126 이상 이면당뇨병 100~125일땐 공복 혈당장애(lGT)로 진단한다. 당뇨병예방은 운동과소식 평생 이방법만 실천해도60%는예방된다. 힘들땐 약물복용으로 혈당을 낮추어야한다.
관절염:나이가들면 증가하는 퇴행성 관절염, 하지만 평상시 관리를 잘하면 예방이 가능하다.체질적인 요인도 있지만 너무 심한운동을 하거나 비만인사람 은 40대부터 관절염으로 고생한다.
따라서 정상체중을 유지하면서 관절을 적당히 자극하는 운동을 생활화 하는것이 중요한 예방법이다.
권장되는 운동으로는 스트레칭, 수영,걷기운동,자전거타기,조깅,등산,등여러가지가 있고, 단 순간적으로 힘이 들어가는 운동은 삼가하는 것이좋다.
신장병: 의료기술이 발전함에도 불구하고 말기 신부전환자는 해마다 급증한다.
신장병예방을 위해서는 일단 원인질환인 당뇨병, 고혈압,치료에 적극 나서야한다.
또 비만관리 불필요한 약물복용도 삼가해야한다.
신장병도 정기검진으로 조기발견해 관리하는 것이중요하다.
따라서 소변에서 단백뇨가 나오거나 혈액검사상 신장이상이 의심될때는 윈인을 밝힌뒤 치료가 되어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