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력이 강한 사람의 특징

 

단기적인 이익을 참고 견딜 수
있는 특성을 가진 사람을 흔히
‘정신력이 강한 사람’이라 부를 수 있는데
이들이 가진 특성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1. 보상을 미룰 수 있는 능력 또는 전문용어로
보상을 포기하는 행동은, 의지력을 나타내는 징후이며
성공을 위해 갖춰야 할 요소이다.

2, ‘마시멜로 효과’는 오늘날 사회심리학 분야에서
하나의 위치를 점하고 있다.
그에 따라 관련 실험은 수없이 되풀이 되고,
지속적으로 증명되고 있다.

3. 하버드대학교 교수였던 대니얼 골먼이 발표하여
1990년대 중반 베스트셀러로 자리매김한 (감성지능)에
소개된 대표적 실험을 살펴보자.

그에 의하면 높은 지능지수는 인생의 행복과 성공을
보장하지 않으며, 기껏해야 20퍼센트 정도를
관여한다고 한다.

자신의 감정과 욕구를 현명히 다룰 줄 아는 능력이
행복한 삶을 영위하는 면에서 더 많은 영향을 끼친다는
것이다.

 

허영심으로 병들고 쉽게 분노를 터뜨리거나
욕망으로 타오르는 사람은 말솜씨도 부족할 뿐
아니라 확고한 의식조차 갖고 있지 못했다.

4. 정신력이 강한 사람은 스트레스, 위기, 불행을
맞더라도 성격적으로 삐뚤어지는 법이 없다.
어려움을 통해 배울 점을 정리하고 최선을 다하여
내면의 힘을 쌓아나간다.

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이 화를 내거나 욕망으로 타오르는
태도를 나타내더라도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자세를
익힌다. 심지어 마시멜로 같은 맛있는
군것질거리로 가득 찬
접시를 보고도 마음이 흔들리지 않는 경지에
도달한다.

5. 정신력이 강한 사람은 다음의 네 가지 특징이
뚜렷하다.
첫째, 자제력: 충동적인 것과는 거리가 멀며 유혹에 대해
신중히 반응할 줄 안다.

6. 둘째, 낙천주의: 스스로를 강하다고 확신한다.
희생자 역할도 훌륭히 해내며, 징정거리거나 한탄하는 eotyls
능동적으로 처신한다.

자신감으로 충만하기 때문에 해결방법을 찾을 수 있을 거라
확신한다.
이를 통해 용기와 배짱을 계속해서 키워나간다.

7. 셋째, 사교력: 의견을 제대로 표현한다.
어려운 문제에 부딪치면 혼자가 아니라 함께 해결하려 애쓴다.
또한 익숙하지만 틀에 박힌 생각을 과감히 버릴 줄 안다.

부정적인 경험의 원인을 바로 깨닫고 이를 확실하게 인식하기
때문에 다른 대안과 해결방법을 쉽게 찾아 나선다.

8. 넷째, 현실감각: 장시간 생각한 다음 현실적인 목표를
설정한다. 따라서 인생에서 일시적인 타격이나 전환점을 맞아도
균형을 잃고 쓰러지는 일이 없다.

정신적 대비를 미리 해두었기 때문에 침착하고 신속하게
시련을 극복한다.

-출처: 요헨 마이/다니엘 레티히, (현실주의자의 심리학 산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