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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곡제일시장이 바로 창조경제

Dong E (東夷) 2013. 4. 16. 10:03

 

중곡제일시장, 대통령창조경제메카되나

* 산업부 중기청 업무보고서 "중곡제일시장이 바로 창조경제"...당선인 시절 전통시장 방문지로 이곳 선택

 

 

 

아시아투데이 최영재 기자 = 박근혜 대통령은 25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기업청의 업무보고에서 당선인 시절 첨단 정보통신기술을 시장경영에 도입한 전통시장 방문 경험을 언급하면서이것이 바로 창조경제라고 말했다. 대통령이 언급한 전통시장은 서울 중곡동 중곡제일시장이다.

대통령은 민족의 최대명절인 설을 앞둔 지난달 8 오전 이곳을 찾았다. 당선인 신분으로 처음 방문한 전통시장이 남대문시장이나 동대문시장이 아닌 상대적으로 알려진 중곡제일시장이었다. 이곳이 국내 전통시장 가운데 유일하게 정보통신기술(ICT) 기술을 접목시켜 상품판매와 유통을 단계 진화시킨 곳이었기 때문이다. 당선인이 실현하려는창조경제모델 가운데 하나였던 셈이다.

대통령이 이곳에서 주목한 것은 소상공인 경영지원서비스인마이샵(MyShop)’금요 장터행사였다.

마이샵은 안드로이드 태블릿PC 결제기(POS) 기반으로 소상공인이 상품을 주문하고 판매 실적을 관리하거나 마케팅을 도와주는 SK텔레콤의 매장지원서비스다. 판매·판촉·경영 도우미뿐만 아니라 구매 도우미 기능도 있어 식자재를 보다 저렴하게 구매할 있다.

아울러 기존 POS 비해 장비 도입비 부담이 작고 조작법이 쉽다는 이점이다. ‘마이샵 지난해 9 SK 텔레콤이 중곡제일시장과 업무협약을 맺으면서 시작됐다.

대통령은 시장 방문 당시마이샵 설치된 식당과 참기름집, 정육점 등을 둘러보며정부가 미처 못하는 부분을 민간 대기업에서 지원해 성공한 사례라며이런 경우가 많이 전파되고 민간 기업에서도 전통시장 활성화에 힘을 보태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 말했다.

대통령이 눈여겨 것은금요장터였다. 현재 중곡시장은 매주 금요일 143 점포 120개가 참여하는함께하는 금요장터 진행하고 있다. ‘금요장터 점포별 1품목을 할인 판매하는 행사다.

SK
텔레콤은 행사 날에 장바구니 증정, 복권 이벤트, SK와이번스 야구 기념품 등을 증정하는 행사를 측면 지원하고 있다. 시장을 방문하는 12000 고객을 대상으로 문자메시지를 발송한다. 같은 지원 덕분에 행사 당일은 평소보다 고객이 50% 이상 늘어나고, 매출도 30% 가량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통령은 당시 시장 상인들을 만난 자리에서 정부에서 하고자 하는 창조경제는 기존 산업에 IT(정보기술)라든가 과학기술을 융합하고 접목해서 새로운 시장을 만들고 일자리를 창출하는 이라며중곡제일시장은 전통시장에 IT 과학기술을 접목해서 새로운 모습으로 발전해가는 좋은 모델이라고 알려져서 찾게 됐다 말했다.

 

http://www.youtube.com/watch?v=xOKN3qPYS1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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