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나무처럼 살라!
대나무가 가늘고 길면서도 모진 바람에 꺽이지 않는 것은
속이 비었고 마디가 있기 때문입니다.
속이 빈 것은 욕심을 덜어내어 가슴을 비우라는 뜻입니다.
사람마다 좌절,갈등,실수,실패,절망,아픔,병고,
이별같은 마디가 없으면 우뚝 설 수 없다는 뜻입니다.
욕심을 채우고 또 채우면 결국 막다른 골목에 홀로 서 있게 됩니다.
비워야 채울 수 있고 틈이 있어야 비집고 들어 갈 수 있으며
빈자리가 있어야 누군가 않을 수 있는 것입니다.
대나무가 마디가 없다고 상상해 보십시요!
얼마 자라지 못해 모진 바람에 꺽일 수 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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