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

Open Business Models

Dong E (東夷) 2010. 8. 2. 18:23

 

비즈니스 모델의 6가지 기능

 

가치명제, 즉 제품 및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고객을 위해 창출하는 가치를 분명히 한다.

 

세분시장, 즉 유용한 제품 및 서비스를 제공하려는 대상을 정의한한다.

 

ㅇ 기업이 제품 및 서비스를 만들어내고 제공하는 데 필요한 가치사슬의 구조를 정의하고 가치사슬 내에서

    기업의 포지션을 뒷받침하는데 필요한 보완적 자산을 결정한다.

 

ㅇ 가치명제 및 가치사슬 구조가 주어진 상황에서, 기업의 수익 창출 매커니즘을 명시하고 제품 및 서비스를 생산하기 위한

    비용구조와 수익 잠재력을 추정한다.

 

ㅇ 공급자와 고객을 연결시키고 잠재적 보완자 및 경쟁자를 식별 할 수 있는 가치 네트워크내에서 기업의 포지션을 보여준다.

 

ㅇ 혁신 기업이 경쟁 기업에 비해 우위를 얻고 이를 유지하게 만드는 경쟁 전략을 수립한다

 

 

왜 비즈니스 모델을 오픈해야 하는가?

기업들로 하여금 혁신 프로세스를 오픈하게 만드는 동인에는 크게 두 가지가 있다. 제품수명주기가 끊임없이 짧아지고 있고, 이와 관련된 기술개발비용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증가된 기술개발 비용과 짧아진 제품수명은 혁신 투자의 경제성을 압박하며, 결과적으로 혁신에 투자한 기업이 만족할 만한 수익을 얻을 수 있는 가능성을 줄어들게 한다.

 
오픈 이노베이션 비즈니스 모델은 혁신 프로세스상에서 외부의 연구개발 자원을 활용함으로써 시간과 돈을 줄이는 방식으로 비용 측면을 공략하고, 혁신을 통해 접근할 수 있는 시장의 숫자를 늘림으로써 수익 측면을 공략함으로써 기업의 수익성을 현저히 개선한다.


그러나 아이디어가 거래되는 중간시장의 세계에서 혁신의 분업화 현상을 활용하는 오픈 이노베이션을 관리하기 위해서는, 기업 내부에 광범위한 혁신 네트워크가 구축되어 있어야 한다. 그리고 이러한 네트워크는 상상할 수 없을 만큼 넓고 다양한 외부의 혁신 커뮤니티와 기업을 연결시켜야 한다.

 

비즈니스 모델과 조직 구조는 기업 경영의 중요한 일부가 될 수 있도록 오픈 비즈니스 모델에 적합한 방식으로 변화되어야 한다. 이러한 변화를 이루어낸 기업은 아직까지 극소수에 불과하며, 대부분의 기업은 비즈니스 모델과 혁신 프로세스 측면에서 근본적인 변화를 필요로 한다.


이러한 변화에는 엄청난 노력이 요구되지만, 그것은 충분히 그럴만한 가치가 있다. 짧아진 제품수명주기와 급격히 증가한 비용은 낡은 폐쇄형 혁신 모델을 고수하는 기업들을 파멸의 길로 인도할 것이다.

 

 기업은 더 많은 아이디어를 확보해야만, 그리고 이를 새로운 제품과 서비스에 적극적으로 활용해야만 생존이 가능하며 경제적으로 지속 가능한 혁신 모델을 구축할 수 있다.

 

기업은 오직 혁신을 통해서만 주주와 고객, 종업원들에게 확실한 유기적 성장을 약속할 수 있다. 오픈 비즈니스 모델의 구축 여부에 기업의 흥망이 달려 있는 것이다.


지식재산 수명주기 모델: 기술수명주기에 맞춰 지식재산을 경영하라!

현재 대부분의 기업들은 지식재산에 내재된 기술수명주기를 무시한 채 획일적 접근법에 따라 지식재산을 관리하고 있다. 하지만 체스브로는 이는 명백한 실수이며, 기업이 지식재산을 제대로 관리하려면 기술수명주기와 지식재산 경영을 연계시키고 기술수명주기상 서로 다른 단계에 맞춰 지식재산 경영을 변화시킬 필요가 있다고 말한다.


6
가지 비즈니스 모델 프레임워크

 

유형 1 : 차별화되지 않는 비즈니스 모델을 가진 경우

 

유형 2 : 차별화된 비즈니스 모델을 가진 경우

 

유형 3 : 기업이 세분화된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한 경우

 

유형 4 : 기업이 외부 지향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가진 경우

 

유형 5 : 기업이 혁신 프로세스와 비즈니스 모델을 통합한 경우

 

유형 6 : 기업의 비즈니스 모델이 시장을 변화시킬 수 있으며 시장에 의해 변화되는 경우

 

 

혁신 중개상과 지식재산 활용형 비즈니스 모델

오픈 비즈니스 모델의 개념이 발전함에 따라 아이디어와 지식을 중개하는 새로운 지식중개 기업들도 등장하고 있다. 이노센티브, 나인시그마, 빅아이디어 그룹, 이노베이션 익스체인스, 상하이 반도체 지식재산권 거래센터, 오션 토모 등 이른바 혁신을 중개하는 이들 혁신 중개상들은 고객 기업이 보다 빠른 속도로 외부의 아이디어를 활용하도록 도와주거나, 타인에 의해 자신의 아이디어가 활용되어 상호 이익을 창출할 수 있는 더 많은 시장을 발명가들이 찾을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말하자면 혁신 중개상들은 기업들이 길을 잃지 않고 시장을 탐색할 수 있도록 가이드 역할을 수행한다.


이 가운데 가장 대표적인 회사로는 이노센티브를 들 수 있다. 이노센티브 사는 온라인상에 해결하고자 하는 문제를 상금과 함께 포스팅한다. 그러면 전 세계의 해결사들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사이트에 접속하고, 최종적으로 해결책을 제시하는 해결사에게는 보상금이 지급된다. 자원과 재능이 가장 효율적으로 활용된다는 점에서 이는 기업, 연구자, 그리고 사회에 모두 득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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