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보(杜甫)의 시(詩) '題柏學士募屋(제백학사모옥)'의 소개
碧山學士焚銀魚(벽산학사분은어) / 벽산의 학사가 은어모양의 학사증서를 불 태우고
白馬却走身巖居(백마각주신암거) / 백마로 달려 몸을 바위 속에 숨겼도다
古人已用三冬足(고인이용삼동족) / 옛 사람은 겨울동안 독서에 몰두했거늘
年少今開萬券餘(년소금개만권여) / 그대 젊은 나이에 이제 만여 권을 읽었도다
晴雲滿戶團傾蓋(청운만호단경개) / 채색 구름이 집에 가득차서 둥글게 덮개를 엎어 놓은 듯
秋水浮階溜決渠(추수부계유결거) / 가을 물이 섬돌에 넘쳐서 도랑으로 떨어지네
富貴必從勤苦得(부귀필종근고득) / 부귀는 반드시 근면과 고생에서 얻어야 하느니
男兒須讀五車書(남아수독오거서) / 남아로서 모름지기 다섯 수레의 책을 읽을 지니라
[출처] '남아수독오거서(男兒須讀五車書)'의 이해|작성자 Choshimee
LoanHistoryList(1).xls
0.16MB
LoanHistoryList.xls
0.18MB
LoanHistoryList.xls
0.19MB
'Wisdom'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공병호 diary2 (0) | 2013.08.30 |
---|---|
공병호 Diary1 (0) | 2013.08.26 |
지혜 선언문 (0) | 2013.08.23 |
공병호 diary (0) | 2013.08.22 |
남산도서관 (0) | 2013.04.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