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필이 주는 교훈
ㅇ 연필을 이끄는 손과 같은 존재가 자신에게 있음을 알려준다
신이라고 부르며 언제나 우리를 당신 뜻대로 인도한다.
ㅇ 가끔은 쓰던 걸 멈추고 연필을 깍아야 할 때도 있다
당장은 아파도 심을 더 예리하게 쓰듯이 고통과 슬픔을 견디면 더 나은 사람이 된다.
ㅇ 실수를 지울 수 있도록 지우개가 달려 있다
잘못된 걸 바로잡는 건 부끄러움이 아니라 오히려 옳은 길로 인도한다
ㅇ 중요한 건 외피를 감싼 나무가 아니라 그 안에 든 연필 심이다.
항상 마음속에서 어떤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그 소리에 귀를 기울려라
ㅇ 연필은 항상 흔적을 남긴다
살면서 행하는 모든 일은 흔적을 남기므로 항상 무슨 일을 하고 있는지 의식하면서 살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