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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락의 +-를 바로잡아 주는 작업입니다. 건전지가 +-가 거꾸로 꽂혀있을시 기계작동이 안 되는 것처럼 심리역전이 있을시 EFT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 부분(+-)을 제대로 잡아주는 잡업입니다.
손날타점을 두드리거나 가슴의 압통점(그림 참조)을 문지르면서 입으로는 수용확언을 말합니다.
“나는 비록 ~~(문제)를 가지고 있지만, 이런 나를 온전히 받아들이고 사랑합니다.”
위의 수용확언을 세 번 소리 내어 말하면서 손날타점을 두드리거나 압통점을 문지릅니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증상이나 자신의 문제를 구.체.적. 으로 말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머리가 아프다면 그냥 “머리가 아프지만”이 아닌 “윗머리가 콕콕 쑤셔서 죽겠지만”,“뒷통수가 멍하게 아프지만” 등으로 구체적으로 해주어야 합니다.
불안하다면 “불안하지만”이 아닌 “사람들 눈을 보면 가슴이 뛰면서 불안해 미치겠지만”,“어두운 곳에 혼자 있으니 7만큼 불안하지만” 등으로 역시 구체적으로 말해야 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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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의 타점을 순서대로 두드려 내려가면서 단축어를 말합니다. 단축어란 앞의 긴 문장을 축약할 수 있는 문장을 말합니다. 예를 들면, “오른쪽 머리 쑤심”,“뒷통수 멍함”,“눈 볼때 불안함”,“어둠에 대한 불안” 등의 문장이 되겠습니다. 단축어를 반복하여 말하면서 다음타점을 순서대로 두드려 내려가면 됩니다. 백회-눈썹-눈옆-눈밑-코밑-입술밑-쇄골-겨드랑이-엄지-검지-중지-새끼손가락-손날 (총14타점이지만 간 타점은 생략하였습니다.)
(위 그림에서 백회타점과 간 타점은 생략되어 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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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등에 있는 전역타점을 두드리면서 다음을 행합니다.
동작이 다소 우스꽝스러울 수도 있으나 좌우 뇌의 균형을 잡아주는 작업이므로 그대로 따라해 보십시오. 1-눈을 감는다. 2-눈을 뜬다. 3-눈동자를 크게 한 바퀴 돌린다. 4-눈동자를 반대로 크게 한 바퀴 돌린다. 5-생일축하노래나 학교종이 땡땡땡 등의 허밍 음을 2초간 흥얼거린다. 6-숫자를 1부터 5까지 또박또박 센다. 7-다시 한 번 5번의 허밍을 2초간 해준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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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한 번 위 2번의 연속 두드리기를 반복해 줍니다.
이렇게 하면 1회의 사이클이 끝이 납니다. 그러고 나서 다시 한 번 처음에 측정했던 주관적 고통지수(SUD)를 재 측정하여 작업 전과 후를 비교해봅니다.
한 번의 작업으로 SUD가 0이 되었다면 기분 좋게 작업을 마무리하면 되겠고, SUD가 0이 아니라 몇 단계로 감소된 경우라면 준비 작업에서 했던 수용확언을 약간 수정한 뒤 전체과정을 반복합니다. (대부분이 이 경우에 해당됩니다.)
수용확언 수정 예 : 나는 비록 여전히 ~가 남아있을지라도 나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사랑합니다.
이렇게 몇 사이클을 반복하여 수치를 완전히 0으로 만들면 됩니다.
위의 두 경우가 아니라 전혀 수치에 변화가 없는 경우에는 몇 가지를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1. 증상의 이면에 다른 숨어있는 원인이 있는 경우 - 원인 파악이 잘못 되었기에 수용확언의 초점을 바꾸어 재시도 합니다. 2. 다른 시간대 다른 장소에서 다시 한 번 재시도 3. 기타 여기까지가 EFT의 표준적인 기본 사용법입니다. 이렇듯 EFT는 간단하지만, 보다 잘 활용하기 위해서는 경험과 노하우가 필요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EFT 공식 메뉴얼’이나 단행본 ‘5분의 기적 EFT'를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