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아인슈타인의 뇌’와 ‘당신의 뇌’, 어느 쪽이 천재인가
우리의 뇌에는 가능성이 있다. 보다 나은, 즐거운 생활 방식을 선택할 수 있는 좋은 뇌이다.
2. ‘뇌의 뚜껑’이 당신의 가능성을 망치고 있다
모두가 뇌라는, 무한에 가까운 가능성을 가진 기관을 갖고 있는데, 그것을 충분히 사용하지 못한다. 우수한 재능을 갖고 있으면서도 그것을 잘 활용하지 못하고 그 기회를 놓치고 있는 것이다. 일상생활은 뚜껑 투성이이다. ‘ 하고 싶지 않다.’ ‘나는 원래, 머리가 나쁘다’ 라고 말하며 뇌에 뚜껑을 씌우는 일은 이제 그만두자.
3. ‘공부하는 것’이 재미있다는 동기를 만들어라
학교의 공부가 흥미 없는 것은, 무엇 때문에 그것을 하지 않으면 안 되는가를 알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말하는 사람이 있다. 요컨대 동기가 없는 것이다. 동기가 없으면 어떠한 것도 고역이다. ‘재미있다’는 것도 훌륭한 동기이다.
4. ‘안다’는 것은 어째서 재미있는가
‘안다’는 것은 뇌가 느끼고 기뻐하는 것이다. 뇌에는 쾌감신경이 있다.A10(에이 텐) 신경이라고도 말하는데, 거의 전뇌에 돌려 쳐져, 뇌가 ‘난문’이라고 느꼈던 문제를 풀면, 이 신경에 도파민(dopamine)이라고 하고 ‘쾌감의 전도사’라고도 말하여지는 호르몬이 분비된다. 이것이 느끼는 쾌감의 바탕이다. 인생의 성공이라는 것은, 기분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것을 말한다, ‘해냈다’고 하는 순간 , ‘알았다’고 하는 순간을 얼마나 가질 수 있는가에 있다.
5. ‘쾌활뇌’가 인생에 감동과 희망을 준다
지금 자기가 하고 있는 것 모두에 대해서 그것을 뇌가 하고 있는 것이라고 자각하고, 그리고, 뇌를 더 잘 사용하고 싶다, 쾌활하게 하고 싶다고 강하게 생각하는 것이다. 대상에 대해 적극적이 되고, 재미있다고 느끼고, 호기심을 갖는 것이다.
6. ‘공부’란 뇌를 기분좋게 개발하는 일이다
공부라는 것은 시험의 성적을 좋게 하는 것이 아니다.뇌의 쓰기 편리함을 좋게 하기 위하여 행하는 것이다. 왜냐하면, 뇌는 아직 미발달로, 개발 영역이 광대하게 넓어지는, 인간 내부의 프런티어이므로 일평생 배우고도 다 갈 수 없는 것이 뇌이다. 공부라는 것은 밭의 지질을 기름지게 하는 작업 도구인 괭이와 같은 것이라고 생각하면 좋을지도 모른다.
7. 공부나 일은 30 분마다의 ‘기승전결’로 하면 된다
집중력이란, 어떤 테마에 관심을 계속 향하게 하는 동시에, 다른 일에는 눈을 돌리지 않는 것이다. 쉬고 싶다든가, 피로하다든가, 이렇게 힘을 쓸 일이 아니잖느냐 든가, 싫증이 나게 되면 여러 가지 브레이크가 걸린다. 브레이크를 걸지 않기 위해서는, 30분 단판 승부가 좋을 것 같다. 2시간의 일이라면, 그 가운데에 4개의 눈금을 자기가 찍어 넣는다. 30분마다의 노력 목표를 설정하는 것이다. 여기서부터 여기까지 30분, 다음의 30분은 이것, 그리고 뒤의 30분은 이것과 이것이라는 것으로, 일의 내용에 우선 ‘기승전결’을 넣어본다. 그렇게 하면, 하나의 일에 4개의 단락이 생기므로, 싫증이 날 틈이 없는 것이다. 집중력은, 동기 부여의 강도의 문제이기는 하지만, 이와 같은 시간 관리에 의해서 유지할 수 있는 것이다.
8. 영어회화가 오래 계속되지 않는 것은 어째서인가
영어회화 공부가 오래 계속되지 않는 것은, ‘어차피 익혀도 사용할 계기가 없으니까’라는 것이리라. 오래 계속되지 않고도 뇌의 동기 마련 여하로 결정되므로, 이번에는 꼭 하겠다고 할 때는, 우선 동기 마련을 명확히 해야 할 것이다. 뇌는 우선 현장에 놓고, 동기 마련을 하는 것이다. 그렇게 하는 것으로 측좌핵도 대뇌신피질도 의욕적이 된다.
9. 뇌가 ‘쾌감’이 되면 좋은 결과가 나온다
무엇인가를 할 때, 그것은 재미있는가 재미없는가, 이렇게 판단하는 것은 완전히 ‘쾌활뇌’의 이론에 적합하다. 재미없는 일이라면 거기에서 재미있는 것을 찾아내면 된다, 모르는 것을 알게 되는 것이 재미있다고 여기게 되면 금상첨화이다. 어떠한 공부도 즐겁게 된다. 즐거운 공부가 좋은 결과를 낳을 것은 틀림없다. 머리가 좋고 나쁜 것에 엄밀한 판단 기준이 있는 것은 아니다. 즐거운 일을 해서 좋은 결과가 나오면, 그것이 머리 좋은 증거가 된다.
10. ‘성취?달성감’은 새로운 하고자 하는 마음을 부추긴다
욕심만으로 어려운 일을 쫓다가 좌절해버리는 것보다는, 시간은 다소 걸리더라도, 자기에게 조금씩 자신을 붙이면서 계속하는 것이 좋은 것임에 틀림없다. 인생에서 중요한 것은 자기 자신에게 자신을 갖는 일이다. 자기를 믿는 것밖에 인생에서 성공하는 길은 없다. 자신을 갖는 것도 쾌감 신경이 관여한다. 기분좋게 하는 것이 성공이라면, 인생이란 항상 만사를 기분좋게 할 것이다. 분수를 모르고, 욕심껏 높은 장애물을 넘으려 하면 실패할 것은 틀림없다. 분수에 맞는 장애물을 겨냥해서 성공하면 기분이 좋아진다. 그런 반복이 높은 장애물도 넘을 수 있게 된다.
11. 모든 일을 인식하는 방법에 따라 ‘뇌력’에 차이가 생긴다
사물은 생각을 어떻게 하느냐에 달렸다. 생각하고 있는 것은 뇌이다. 뇌가 이것을 기억했을 때, 뇌의 힘, ‘뇌력’은 단연 향상하고, 인생도 즐거워진다.
12. ‘부끄럽다’는 뇌의 뚜껑이다
부끄러우니까 하지 않는다는 자세를 취하는 것으로, 갖가지 기회로부터 멀어져버린다면 안타까운 일이다. 뇌는 원래 부끄러움을 알지 못하게 만들어져 있는 것이므로.
13. ‘흉내내는’ 일로 뇌력이 향상된다
사회인이 되면, 남에게서 사물에 대한 것을 배울 기회는 우선 없을 것이다. 그러므로 흉내내는 것이다. 흉내 내게 해달라고 상대에게 말할 수는 없다. 옛날의 장인이 우두머리의 기술을 훔친 것처럼, 말없이 흉내를 내고, 맞지 않는다고 생각되면 그만두면 된다. 효과가 있으면 계속하고, 다시 개량해 본다.단순한 흉내로 끝내는가 아니면 상대를 뛰어넘는가는 당신에게 달려 있다. 흉내를 낸다는 것은 마음이 넓은 것이기도 하다.
14. 좋아하게 되는 것‘으로 뇌력은 향상된다
뇌는 학습 능력이 있다. 그 능력을 구사해서 철저하게 좋은 면을 찾아주면 의외로 싫었던 것도 좋아진다. 좋아지지는 않을지라도 편견은 없어진다. 일이나 공부도 동일한 것이리라. 그렇게 해서 관계를 갖고 있는 동안에, 점점 재미있게 되어, 하는 일이 쾌감이 된다.
15. ‘이완하면서 긴장’하는 것으로 뇌력은 향상된다
일을 처리하기 전에 잠시 명상을 해서 뇌를 안정시키면, ‘이완되면서 긴장한다’는 최상의 상태가 된다. 이완상태에 있으므로 전체를 두루 살필 수가 있으며, 긴장하고 있으므로 초점을 놓치지 않는다. 복식호흡 이 그 하나이다. 배를 불룩하게 하면서 천천히 숨을 들이쉬고, 배를 당기면서 조금씩 내쉰다. 배에 손을 대고, 공기의 출입을 정확히 확인한다. 이것만으로도 효과는 올라가므로, 뇌의 컨디션을 위해서 권고하는 바이다.
16. 컴퓨터도 인간 뇌의 연장이다
퍼스널컴퓨터는 인간 뇌의 연장이다. 이것을 잘 구사하는 것은 자기의 뇌를 2배, 3배로 키우는 일이다. 더구나 평균 수명이 길어져 80년은 사는 시대에, 1,2년 고생해서, 그 후의 긴 인생을 ‘확대된 뇌’와 함께 걷는 것과, 점점 노화하는 뇌에만 의지해서 사는 것과는 가능성으로 말하면 천양지차가 있다.
17. 뇌를 단련하는 ‘연속 독서’ 의 권유
독서는 뇌의 영양이므로 책은 집중해서 읽는 편이 좋다. 예를 들면 1년간 독서에 집중한다. 같은 분량의 책을 5년 걸려서 여기 저기 읽는 것과는 달리, 놀라운 성과를 기대할 수 있다. 우선 정보라든가 지라는 것이 ‘네트워크’라는 것을 알 수있다. ‘자기가 누군가?’라는 것을 추구한 『소피의 세게』도, 철학으로부터 정신 분석으로 가고, 우주론으로까지 나아갔다. 어떠한 테마도, 그 주변, 그 인접 분야로 나아가는 것으로 이해는 깊어진다.
18. ‘추리소설’ 과의 접촉이 뇌를 활성화시킨다
상황이나 상대를 잘 보고, 자기 나름으로 어떠한 것인가를 추리해 본다.그것을 잘 할 수 있게 되어야 비로소 남의 심정을 잘 헤아리는 사람이라고 말하게 된다. 남의 심정을 잘 헤아리는 사람, 두름성이 있는 사람을 가리켜 “머리가 좋다”고 말하는 것이 아닌가. 추리소설에서 그 수법을 배워보는 것은 뇌에 있어 손해가 될 게 없다.
19. 책은 두 번 읽어 남에게 ‘감동’을 전하면 좋다
요령있게 게다가 감동을 전할 수가 있으면, 그 책은 완전히 이해했다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읽은 채 버려두어서는 안된다. 재독, 아니 그 이상으로 반복해서 읽으므로 써 내용을 파악할 것.
파악한 것을 이웃에게 이야기하고 상대가 ‘그러면, 나도 읽어볼까’라고 생각하게 되면 간신히 졸업이다. 그 과정에서 뇌가 풀로 활동한다. 철저히 읽고, 이미 입력된 다른 이야기나 체험과 대조하여, 의미를 파악하고 인생의 양식을 찾아낸다.
20. 뇌는 ‘자기 자신’ 이다!
뇌를 아는 것은 자기를 아는 것에도 연결된다. 왜냐하면 뇌는 ‘자기 자신’이기 때문이다.
21. ‘유어사전’ 은 대뇌신피질을 강하게 한다
어휘가 증가한다는 것은 뇌의 회로가 그만큼 복잡하게 되는 일이고, 증가한 어휘의 표현은, 새로운 사고 회로의 성립이기도 하다. 그러므로 어휘의 부족은 뇌의 위기이다. 어린아이 때의, 새로운 어휘를 만난 놀라움을 다시 체험하는 데, 훌륭한 방법이 있다. 말은 풍요롭다. 우리 뇌가 기억하고 있는 것은 그 중에서 얼마되지 않는다는 현실을 되돌아 보면, ‘유어 사전’은 뇌의 강화에 크게 도움이 된다.
22. ‘소설’ 은 연출가의 기분으로 읽자
이미지가 우뇌의 작용이며, 남의 얼굴을 익히는(얼굴의 인지) 것도 역시 우뇌의 영역이라고 한다면, 소설로 보다 적극적인 우뇌 트레이닝이 가능하다. 자기가 좋아하는 소설을 자기가 연출가가 된 심산으로 캐스팅해 보는 것이다. 무엇보다도 지적인 스트레스 해소법이 된다.
23. 한시나 옛시조는 뇌력 훈련에 적합하다
한시나 옛시조들을 읽어보면 계절을 묘사한 말들이 갖는 깊이에 압도된다. ‘꽃샘 추위’, ‘고양이의 사랑’, ‘으스름 달’은 봄이 계절어이며, ‘반딧불이’, ‘목몰’, ‘무명 베옷’, ‘모시 적삼’은 여름의 계절어이다. 우리나라에는 4계가 있다는 사실을 새삼 깨닫게 된다. ‘보리밟기’, ‘모내기’, ‘이삭’ 등의 계절에는 땅의 향기, 생활의 향기를 차분히 맛보게 해준다. 그 곳에 전개되는 정경은 그리우며, 사람의 잠재적인 기억에 전해지고, 마음을 안정시킨다.
24. 예술은 뇌의 쾌감신경을 서서히 자극한다
근사한 예술의 감동은, 바로 지그시 마음에(뇌에라고 하는 일이지만) 다가오는 것으로, 살아 있어 좋았다고 하는 기분과 순수하게 통한다. 미래에의 희망은 ‘내일도 최선을 다하자’ 는, 사는 의욕과 통하며, 사는 의욕은 뇌를 더욱 더 적극적으로 움직이게 하고자 하는 의식과 통한다. 예술은 뇌를 적극적으로 만든다.
25. 신문이나 잡지에 투고해서 뇌를 단련한다
어떤 사항에 대해, 자기는 이렇게 생각한다는 것을 단문으로 종합해 본다. 그리고 같은 테마에 대한 다른 사람들의 글과 비교해 보면, 자기의 글이 얼마나 정확한가 어떤가, 생각한 바를 충분히 나타내고 있는가 어떤가, 읽을거리로써 체재를 갖추고 있는가 어떤가를 알 수 있다. 자신이 붙으면 실제로 투고해 보면 된다. 엄격한 선별이 행해져 만약 채택되면, 자기의 요약 방법에 자신이 붙는다.
26. 외국어 학습은 건망증 방지가 된다
27. ‘말(언어)과 노는 것’으로 뇌에 시동을 건다
말한다는 것은 뇌의 헛돌기이다. 시동을 걸지 않으면 엔진도 따뜻해지지 않는다. 뇌도 마찬가지이다. 더욱 더 말을 해 볼 필요가 있다. 느낀 일, 감동한 일, 기분좋은 일을 우선 말로 하도록 할 것이다. 말의 놀이로써 뇌의 감춰진 힘을 알 수가 있는 것이다.
28. ‘젠 체하는 표현’이나 ‘결정적인 말’을 찾는다
영화나 연극의 대사를 보면, 사람의 성격을 손바닥을 들여다보듯이 알 수 있는 대사, 인생의 진리를 찌르는 대사로써, 말이라는 것이 얼마나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게 하는 것인가를 새삼 깨닫게 해준다. 영화에 나오는 것 같은 세련된 대사까지는 욕심부리지 않을지라도 어떤 상황에서의 심정을 남김없이 표현할 수 있는 말을 항상 찾는 노력은 하고 있어야 한다. 그것은 무엇보다도 뇌를 최대한으로 회전시키는 시도가 된다. 대뇌의 전두연합야는 창조나 연상에 관련되어 있고, 뇌 속에서도 가장 인간다운 작용을 하는 부분이다.
29. 편지쓰기를 싫어하는 사람이 ‘편지’를 쓰면 정신적 스트레스에 강해진다
대개들 편지를 쓰기 싫어하므로, 편지를 쓰는 것이 뇌의 단련이 된다. 뇌는 난행과 고행에 의해서 단련된다. 자제를 계속하면 인내심이 강해지는 것이기 때문이다. 이것은 뇌 속에,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회피하기 위한 호르몬인 베타 엔돌핀이 분비되기가 쉬워지기 때문이다.
30. 라디오로 우뇌를 단련한다.
소리로부터 이미지를 부풀게 하는 것으로는, 라디오 드라마를 능가할 것이 없다. 시각으로부터 얻어지는 정보가 없는 이상으로 머리 속에서 이미지가 자유롭게 상상된다. 라디오가 불러일으키는 이미지는, 실제 시간이다. 전개, 변화, 속도가 빠른 이미지 전개이다. 소리 정보와 이미지네이션의 상호 작용은 더욱 중시되어도 좋을 것이다.
31. 텔레비젼은 정보의 입출력 균형을 무너뜨린다
머리가 좋다는 것은, 자기의 시간을 써서 무엇을 성취했는가 하는 것이다. 텔레비전은 당신의 당연히 그러하여야 할 가능성을 빼앗고 있는지도 모른다. 그렇게 생각해 보는 것은 긴 인생의 과정에서 낭비는 아닐 것이다. 우선, 무료하니까 텔레비전 앞에서 바보가 되는 일은 그만두어야 할 것이다.
32. 뇌 세포를 자극하는 채널을 선택하라
뇌에 효과적인 텔레비전 시청 방법은, 우선 첫째로 ‘선택적’ 이어야 하는 것이다. 무엇을 선택하는가. ‘정보’와 ‘학교’와 ‘스트레스 해소’와 ‘취미’이다. ‘선택’은 뇌의 본질적인 기능이다. 현명한 두뇌는, 사물을 선택하는 능력을 갖는다. 선택이란 어레인지를 말하는 것이며,자기의 정보 수집이나 생활을 디자인하는 것이기도 하다.
33. 타인과 함께 식사를 하며 ‘뇌의 교류’를 꾀하자
사람은 뇌로 사람과 마주하고,상대도 뇌로 대답한다. 커뮤니케이션이란 뇌의 교류를 말하는 것이다.
34. ‘잘 씹는 것’으로 머리가 좋아진다.
씹는 것으로 턱을 사용하고, 턱을 사용하는 것으로 뇌의 전두연합야를 자극한다. 최근에 부드러운 것만을 먹는 젊은이의 턱이 없어져, 그것을 강장 턱이라고 말하고, 그 강장 턱이 인기 있으나, 강장 턱은 인류 멸망 시나리오의 하나가 아닐까, 천천히 씹는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 턱이 있다. 턱의 운동이 뇌를 단련하는 것이다.
35. 크리스티는 사과를 먹으면서 소설을 썼다
부드러운 것만을 먹고 있으면, 인간은 연약해진다. 뇌도 연약해진다. 그러므로 때로는 오징어 등의 딱딱한 음식을 씹으면서 턱을 단련해보도록 하자.
36. 요리는 뇌의 활성화에 뛰어난 효능을 나타낸다.
요리는 창조적인 일이다. 무엇을 만드느냐, 간은 어떻게 맞추느냐가 바로 창조의 작업이다. 요리는 전두연합야의 창조성은 물론, 맛을 내는 단계에서 대뇌변연계가 가담하는 전뇌적인 행위이다.
37. 아침밥을 거르면 시험에 실패하고 교통사고를 부른다
뇌는 최고도로 치밀한 기관이다. 에너지 부족은, 즉시 기능 저하로써 나타난다. 뇌는 단백질로 만들어져 있다. 양질의 단백질은 뇌의 활동에 도움이 된다. 그러므로 두부, 콩, 치즈, 야쿠르트 등의 두제품, 그리고 고기와 생선 등을 야채와 함께 균형이 유지되도록 섭취하지 않으면 안된다.
38. 생선이 뇌에 좋은 이유
생선은 뇌에 중요한 단백질 중에서도 글루타티온, 타우린, 티로신이라는 세 종류를 착실하게 취할 것이다.
39. 시장에서 원시 감각을 단련한다
시장에서의 기쁨은, 평소 먹고 있는 것이 어디서 생산돤 것인가를 아는 일이다. 눈 앞에 있는 한 마리의 생선, 한 다발의 야채로부터 요리 재료의 사지나 사장 맛드는 철을 알게 된다. 인간이 음식물을 통해서 자연계와 어떻게 깊이 연결되어 있는가가 실감될 수 있을 것이다. 자연의 혜택이라고도 말할 수 있는 요리 재료를 보게 되면, 한 번쯤 시간을 내서 요리에 도전해 보았으면 하는 생각이 들어야 한다.
40. 사랑보다 뇌에 효과 있는 것은 없다
이성에 대한 관심은 대뇌신피질에서 길러져, 그 곳으로부터 대뇌변연계에 호르몬이 분비되도록 지시를 내린다. 그 곳에서 분비되는 것이 프로락틴과 에스트로겐이다. 이것은 각기 피부의 신진대사를 좋게 해서 피부를 살아 숨쉬게 한다. 이것도 젊음의 비결이다.
41. 섹스는 뇌로 하는 것이다.
문화를 담당하는 대뇌신피질이 본능을 담당하는 대뇌변연계를 통제?조절하고 있는 한, 인간은 대뇌신피질의 창조력을 충분히 활용한 성을 행할 수 있다. 상대를 기쁘게 하는 성이며, 마음을 충족시키는 성을 말하는 것이다.
42. ‘이성’과는 ‘대뇌신피질적’으로 사귀도록 한다
남성은 좌뇌 사고, 여성은 우뇌 사고를 한다고 알려져 있다. 좌뇌는 이치로 따져서 사물울 생각할 때에 사용되고, 우뇌는 감정이나 번득임에 관계되어 있다. 그런 까닭에 남성은 분석력에 뛰어나고, 여성은 이미지하는 데 뛰어나다고 말하고 있다. 이와 겉이 근본부터 발상이 다른 것끼리가 상대를 이해하려고 하거나, 같은 흥미를 갖는 일을 이야기하면, 다각적인 사물에 관한 견해가 대화중에 등장하는 것은 당연하다. 이치를 말하면 남녀의 대화에는 그와 같은 장점이 있다.
43. 대화가 없는 ‘부부관계’는 뇌의 위기이다
부부는 대화를 가져야 한다. 어차피 두 사람만의 세계이므로, 화제는 무엇이라도 좋다. 어떠한 천한 이야기라도, 바보스러운 이야기라도 관계 없다. 오늘 밖에서 본 것, 체험한 것을 아내에게 이야기한다. 아내도 오늘 있었던 일, 낮에 텔레비전에서 본 것 등을 이야기한다. 뇌는 그와 같은 시시한 일상 회화로도 춘분히 단련될 수가 있다.
44. 아내와 함께 ‘쇼핑하는 것’은 뇌력 트레이닝이 된다
‘머리가 좋은 여자가 요리도 잘하는 것’ 이지만, ‘머리 좋은 남편은 가족 서비스를 실수 없이 해내고, 아울러 그 자리를 뇌 단련 장소로 바꿔버리는 것’ 이다.
45. 마을의 대인관계는 뇌의 자극제이다
인간 관계는 성가시지만, 그 성가신 것이 뇌를 자극하는 것이 된다. 만나면 긴장되는 사람, 찾아가기가 거북한 사람이란 어디에도 있다. 만나고 싶지 않은 사람들이지만, 만나는 데 익숙하지 않는 몫만큼, 만나면 뇌는 자극을 받게 된다.
46. 다른 업종과의 교류에 명함은 불필요하다
전혀 다른 일을 하고 있는 사람과의 대화는 전혀 접점이 없다고 여기고 있었던 일과, 의외로 가까운 곳에서 통하고 있다는 것을 깨달을 수도 있으며, 서로가 교감할 수 있거나, 일하는 데 있어서 힌트가 되는 정보를 주고 받을 수가 있다.
47. 손아랫사람의 이야기를 겸허하게 듣자
연하의 사람과 이야기할 때는, 듣는 역할에 투철하다. 재미있는 이야기가 있으면, “그래”, “응, 응” 하고 맞장구를 치기도 한다. 그래서 상대도 기분이 좋아져 이야기는 계속되고, 나의 뇌는 자극을 받는 것이다.
48. 사람의 이름을 기억하는 것만으로 인간관계가 좋아진다
사람의 이름을 기억하는 것은 인간 관계를 잘 진행시키는 데 있어서의 기본,이를 위해서는 기억법을 구사하면 된다. 명함을 교환하면, 뒤쪽에다 만났던 날짜, 그 사람의 인상, 특징, 체형, 인상이 남았던 대화를 메모해 둔다. 명함 홀더에 끼우기 전에, 다시 한 번 읽어 두면 잊지 않게 된다.
49. 어째서 여행이 뇌에 최대의 자극제가 되는가
뇌에 입력된 정보의 많고 적음이야말로 뇌의 활성화의 원동력, 즉 재산인 것이다. 뇌의 활용 방법이 훌륭하고 서툴고는, 경험의 많고 적음에 따라 결정될 것이다.
50. 딴 사람이 됨므로써 뇌를 쉬게 한다
때로는 변장해 보는 방법도 있다. 수염을 달고, 모자를 쓰고, 거리를 배회한다. 변장하니까 기분이 바뀐다. 기분이 바뀌니까 행동이 대담해진다. 일주일에 한 번이라도 그와 같은 기회가 있으면, 뇌는 그 계획한 뜻에 크게 마음이 내키게 될 것이다.
51. 행방불명 시간이 뇌를 원기있게 한다
52. 미아가 되어 ‘공간 인식’을 강화한다
53. ‘걷는 리듬’은 심장의 고동에 맞춘다
54. 곤란한 때는 걸어라
55. 줄 서는 일로 머리를 단련하는 방법
56. 느긋하게 욕조에 잠겨 있는 것은 뇌에 좋다
57. ‘돈이 없으니까……’도 뇌의 뚜껑이다
58. 대뇌변연게를 소중히 하는 생활 스타일을 만들자
59. ‘흙’에는 뇌를 환기시키는 힘이 있다
60. 물가에서 놀면 뇌가 기뻐한다
61. 숲은 뇌를 활기차게 소생시킨다
62. ‘방향 요법’으로 뇌를 단련한다
63. 외출하기를 싫어하는 것이 뇌를 이완시킨다
64. 전동차에서 책을 읽으면 대뇌신피질이 자극된다
65. 전동차 안에서 ‘차이’를 발견하자
66. ‘웃음’은 뇌의 강심제
67. 뇌는 ‘아침’에 활용하라
68. ‘고민거리’는 뽑아내 글로 써서 해소한다
69. 유머를 이해하는 뇌는 노화하지 않는다
70. 신문지의 사용법을 생각해 보자
71. 헝그리 정신은 뇌의 문제이다
72. ‘비상식’이야말로 뇌의 영양이다
73. 뇌의 불가사의한 능력 ‘세런딥’이란 무엇인가
74. 황당무계하기 때문에 꿈은 아이디어의 보물창고
75. 색깔에 자유로워지면 뇌가 해방된다
76. 적당한 음주는 뇌의 억제를 제거해준다
77. 담배는 뇌를 각성시켜주는가
78. 손을 사용하면 뇌가 쾌활해진다
79. 뇌는 외부 기억장치와의 연동을 구하고 있다
80. 도서관을 자기의 영토로 만들어라
81. 일의 절차를 잘 정하는 사람은 ‘메모’를 비서로 사용하고 있다
82. 수첩은 ‘외부의 뇌’로 사용하자
83. 일의 ‘동시 진행’이 아이디어도 떠오게 한다
84. 사람의 매력은 ‘전문 플러스 전문 외’에 있다
85. ‘일의 잔 뼈’에 생각이 미치는지 어떤지
86. 맨 처음의 아이디어은 ‘곳간에 넣어두도록’ 하라
87. 자기만의 발상 장소를 찾자
88. 독자적 ‘테마’를 어떻게 발견하는가
89. 기억력을 강하게 하는 간단한 방법
90. ‘기억’은 ‘수면’과 분리할 수 없는 것
91. ‘간사’직을 맡으면 기획력이 터득된다
92. ‘험담’은 뇌의 브레이그, ‘칭찬’은 뇌의 액셀러레이터
93. 뇌에는 ‘타격·투구’가 필요
94. ‘우뇌’는 중요하지만 모든 것을 해결하지는 못한다
95. 괴로움이나 슬픔을 ‘가상 현실화’하는 요령
96. ‘다망감’과 ‘충실감’, 뇌가 착용하는 것은 어느 쪽인가
97. 뇌는 ‘시뮬레이션’을 할 수 있다
98. ‘이제, 나이가 들어서……’라는 말이 뇌를 늙게 만든다
99. ‘내리닫이 발상’의 사람은 뇌도 싫어한다
100. 뇌의 ‘가소성’ 때문에 인생은 희망을 가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