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사상가 노자와 최고의 실행가 공자
그들에게서 배우는 무위無爲와 유위有爲의 리더십!
수천 년간 중국의 제왕술로 읽혔던 [도덕경]과
현대 성공학의 뿌리로 일컬어지는 [논어]를 통해 이 시대에 필요한 진정한 리더십을 배운다!
[도덕경]은 무위(無爲)로 세상을 다스리는 법을 설파한 리더학 저서이다.
[논어]는 인격에 바탕을 둔 중국식 관리 이론의 정수를 집약하여 담고 있다고 할 수 있다.
리더십 부재의 시대,
진정한 리더의 자격은 무엇인가?
큰 결정이 필요한 역사적인 결단에서부터 나라, 기업, 팀, 가정에 이르기까지 우리는 매일 리더십이 필요한 순간을 맞이하고 있다.
그렇다면 참 다운 리더의 모습은 무엇인가?
세상을 이끄는 통치와 경영의 기술을 어디에서 배울 것인가?
믿고 따를 수 있는 리더십의 부재가 문제가 되는 요즘, 이에 답할 수 있는 한 권의 책이 바로 [공자처럼 이끌고 노자처럼 행하라]이다.
"가장 훌륭한 왕은 아랫사람들이 그가 있는지도 모르게 한다
그렇다면 일류 리더는 무엇이 다른가?
리더의 수준을 알려면 그가 무엇에 의지해 조직을 이끄는지 보아야 한다.
삼류 리더는 수단에, 이류 리더는 방법에 의지해 조직을 움직인다.
그러나 일류 리더는 자신의 경지로 조직을 이끈다.
일류 리더들은 조직에 비전을 제시하고 충만한 열정으로 동기를 부여하며, 훌륭한 언행으로 모범을 보인다.
또한 과감한 행동으로 구성원의 열정을 불러일으키고, 모두가 자발적으로 일에 집중하여 뛰어난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조직을 이끈다.
이러한 리더 아래 있는 조직은 종종 상상을 초월하는 역량을 발휘한다.
어진 사람만이 사회가치를 실현할 수 있다!
공자의 유위관리, 리더의 품격을 높이는 자기관리!
삶의 의미는 무엇이고, 나는 왜 살아가는 것일까?
모든 사람은 이 질문에 나름의 답을 할 수 있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평생을 흐리멍덩하게 살다 갈 수밖에 없다.
리더라면 이 질문에 대한 더욱 명확한 답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그래야 소경이 소경을 인도하는 어리석은 형국을 면할 수 있다.
유가에서 강조하는 "수신제가치국평천하(修身齊家治國平天下)" 역시 가까운 곳에서 시작하여 먼 곳으로 퍼져 나가는 과정이다.
그래서 자립이 가장 중요하다. 정신적 측면에서 자신의 정서를 바로잡고, 물질적 측면에서 자신의 생활을 정비하면, 품격적 측면에서 선한 마음을 유지하는 인덕을 갖추고, 능력적 측면에서 자기가 해야 할 일을 제대로 해내야 비로소 자립했다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자립을 실현한 후에 남은 힘으로 곁의 사람을 돕는다.
그런 후에 자신이 할 수 있는 범주 내에서 사회적 중임을 맡아 감당한다.
이것이 진짜 성공한 인생으로 향하는 올바른 길이다
사람은 누구나 위대한 인물을 동경한다. 때로는 엄청난 영향력을 가진 위대한 인물이 되어서 천하를 발아래 두는 상상에 빠지기도 한다. 또한 권력가는 권력으로, 재력가는 돈으로, 지식인은 지식으로 다른 사람 위에 서려고 한다. 어쩌면 남들 위에 서고 싶어 하는 것은 인간의 본성일지도 모른다. 그러나 노자가 리더에게 주는 가르침은 전혀 다르다. 그는 훌륭한 리더의 자질로 '위대한 인물에 대한 환상에서 벗어나 겸손한 태도를 가질 것'을 강조했다.
"낡은 것을 개혁하고 새것을 도모한다."
이 말에는 설렘과 기대, 긴장감이 담겨 있다. 과거를 딛고 미래로 향하는 진취적 정신은 인류가 끊임없이 자기 발전을 이루고 위대한 역사를 쓸 수 있었던 원동력이기도 하다. 그래서 뛰어난 리더는 늘 최전선에서 혁신을 주도하고 이끈다. '혁신'은 현대사회에서 가장 많이 들을 수 있는 단어 중 하나다. 그렇다면 과연 혁신은 어떻게 하는 것인가? 노자는 "먼저 빈 공간을 충분히 남겨두라"고 조언한다.
생각은 행동을 만들고, 행동은 습관을 만들며, 습관은 성격을 만든다. 그리고 성격은 운명을 결정짓는다. 이것은 현대 성공학의 가장 기본적인 규칙이다. 생각에 결함이 많은 사람은 인생도 결점투성이다. 극히 드물게 기적과도 같은 우연이 일어나서 성공하는 사람도 있지만, 현명한 이는 절대로 운명을 우연에 맡기지 않는다.
성공은 일류 인간의 것이다. 그런데 자신은 일류가 될 수 없다며 지레 포기해버리는 사람이 많다. 자신감이 부족해서다. 하지만 인간은 누구나 일류가 될 수 있는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불교에서는 "부처는 아직 깨닫지 못한 보통 사람이고, 보통 사람은 아직 깨닫지 못한 부처다."라고 하고, 유가에서는 "누구나 요순이 될 수 있다."고 한다. 일류 인간과 삼류 인간은 본질적으로 다르지 않다. 차이는 자기 자신을 얼마나 갈고 닦느냐다.
난세에는 실력을, 성세에는 성품을 기준으로 인재를 골라야 한다. 그러나 성세든 난세든 영민하고 정직한 인재를 중용해야 한다. 기업에게 인재 선발은 단기이익 및 장기이익, 빠른 성장과 지속적인 발전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주는 중요한 문제다. 인애를 확보하지 못한 기업과 사업은 실패할 수밖에 없다. 영민하고 정직한 인재는 '대중의 리더'가 될 말한 인물이며 인심을 알 수 있는 풍향계이자 조직의 바로미터 역할을 한다.
제1부 노자의 무위영도
1장. 리더가 도달해야 할 경지, 도를 깨달음
리더, 세상의 법칙을 찾아내라
'큰 인물' 콤플렉스에서 벗어나라
창조적 리더의 5가지 특성
건전한 인격을 갖추라
혁신의 최전선에 서라
똑똑한 리더보다는 지혜로운 리더가 되라
탁월한 리더의 6가지 능력
무지의 지혜를 즐겨라
2장. 리더의 전략, 도를 체득함
가르치는 교수보다는 솔선수범하는 코치가 되라
리더의 경지
자연의 도에 따라 사람을 관리하라
우호와 신뢰가 핵심이 되는 호환적 문화를 만들어라
기층 구성원과 두터운 관계를 형성하라
위대한 조직이 되는 비결, 영원한 미성숙
3장. 리더의 큰 지혜, 도를 응용함
따르는 자의 신뢰를 얻어라
매를 들되 때리지 말라
무사로 천하를 얻다
빨리 이루려는 조급함을 버려라
이기는 사람의 4가지 품격
과도한 경쟁을 피하라
성공을 대하는 우리의 자세
선제적 위기관리
4장 리더의 업적, 도를 행함
삶의 의미
행복한 삶의 비결, 정신적 초월
의미를 찾는 능력을 개발하라
바다 같은 포용력을 가진 리더
성공적인 리더십의 지표, 정신을 나눠라
온유한 마음을 얻다
두터운 덕은 세상 만물을 품는다
제2부 공자의 유위관리
5장. 관리자의 내공, 자신을 갈고닦음
외공을 쌓으려면 먼저 내공을 다져라
전문경영인의 품격과 직업 정신
군자의 수양
일상생활 속 자기 수련법
6장. 관리자의 품성, 마음을 기름
강력한 심능을 축적하라
도의적 책임을 지는 관리자
의로움과 이익
평생 배우고 깨달아가는 삶
실수를 통해 바른 길을 찾는 지혜
그 누구도 원망하지 않는 초연한 마음가짐
7장. 관리자의 능력, 사람을 편안하게 함
바로 곁에 있는 사람부터 편안하게 하라
관리자가 갖추어야 할 언변의 지혜
관리자의 인격을 외화하라
리더의 지지와 신임을 얻는 비결
진정한 복지란 무엇인가
영민하고 정직한 인재를 중용하라
8장. 관리자의 가야 할 길, 이름을 떨침
자신의 MI를 구축하라
자신의 VI를 구축하라
기회를 창출하라
사람의 마음을 얻는 신뢰전략
조직의 생태계 균형을 유지하라
지속가능한 발전을 추구하라